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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정보

5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음식 TOP7! 건강 효능과 레시피까지

5월은 봄의 끝자락이자 초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로, 신선한 채소와 해산물이 풍성한 계절입니다. 오늘은 5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식재료와 그 효능,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와 보관 팁까지 소개합니다.

 

 

목차

1. 5월 꼭 먹어야 할 제철 식재료 & 건강 효능

2. 5월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건강 레시피

3. 5월 제철 식재료 보관 꿀팁

 

 

 

 

1. 5월 꼭 먹어야 할 제철 식재료 & 건강 효능

1) 5월 필수 채소

5월 제철 채소
5월 제철 채소

 

완두콩: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장 건강에 효과적입니다.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비타민 B군이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.


고사리: 철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빈혈 예방과 소화에 좋으며,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. 나물 요리로 활용도가 높습니다.

 

부추: 따뜻한 성질을 지녀 혈액순환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며, 비타민 A·C와 칼슘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.

 

 

2) 5월 제철 해산물

5월 제철 해산물
5월 제철 해산물

 

멍게: 요오드와 무기질이 풍부해 갑상선 건강에 좋고, 소화 기능 개선과 해독 작용으로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.


다슬기: 타우린과 칼슘이 많아 숙취 해소와 간 해독에 탁월하며, 국물 요리에 활용하면 해장에도 효과적입니다.


갑오징어: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고,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도 유익한 해산물입니다. 볶음이나 구이,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어울립니다.

 

 

3) 5월 제철 과일

5월 제철 과일
5월 제철 과일

 

매실: 소화 기능 개선과 피로 해소, 항균 작용에 효과적이며, 매실청이나 매실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.


오디: 안토시아닌과 철분, 비타민 C가 풍부해 눈 건강과 면역력 강화, 노화 방지에 탁월하며 숙면에도 도움을 줍니다. 잼이나 주스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2. 5월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건강 레시피

1) 고사리나물볶음

● 재료: 삶은 고사리 100g, 다진 마늘 1작은술, 국간장 1큰술, 참기름 1작은술, 소금 약간
만드는 법:

① 고사리는 물에 2~3번 헹궈 물기를 꼭 짭니다.

②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고사리를 넣습니다.

③ 국간장과 소금을 넣고 중약불에서 3~5분간 볶습니다.

④ 마지막에 불을 끄고 깨소금을 뿌리면 완성입니다.

 

2) 갑오징어 야채볶음

재료: 갑오징어 1마리, 양파 1/2개, 당근 약간, 대파 1/2대
양념장: 고추장 1큰술, 간장 1큰술, 설탕 1/2큰술, 다진 마늘 1작은술, 참기름 약간
만드는 법:

갑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해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.

양파, 당근, 대파도 채 썰어 준비합니다.

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.

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소를 볶다가 갑오징어를 넣고 중불에서 2~3분 볶습니다.

⑤ 양념장을 넣고 센 불에서 재빨리 볶은 후, 참기름을 둘러 마무리합니다.

 

3) 멍게 초무침

재료: 손질한 멍게 100g, 오이 1/2개, 초고추장 2큰술, 식초 1큰술, 설탕 1/2큰술
만드는 법:

멍게는 껍질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.

오이는 반달 모양으로 얇게 썹니다.

초고추장에 식초와 설탕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.

멍게와 오이를 양념에 버무려 접시에 담아냅니다.

 

 

4) 완두콩 계란볶음

재료: 완두콩 1컵, 달걀 2개, 소금 약간, 후추, 식용유
만드는 법:

완두콩은 껍질을 까고 끓는 물에 2~3분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뺍니다.

달걀을 풀고 소금, 후추로 간을 합니다.

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을 반쯤 익힌 뒤, 완두콩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.

 

5) 오디주스

재료: 오디 1컵, 꿀 1큰술, 물 또는 우유 1컵
만드는 법:

오디는 깨끗이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.

믹서에 오디, 꿀, 물(또는 우유)를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.

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즐기면 완성입니다.

 

 

 

 

3. 5월 제철 식재료 보관 꿀팁

완두콩 보관법: 껍질을 제거해 냉동 보관하면 장기 보관이 가능합니다.

고사리 보관법: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해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부추 보관법: 씻지 않은 상태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고, 물기가 닿지 않도록 합니다.

멍게 보관법: 손질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며, 가능한 한 빨리 소비합니다.

다슬기 보관법: 해감 후 소금물에 담가 냉장 보관하고 1~2일 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갑오징어 보관법: 손질한 후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.

오디 보관법: 수분이 많아 금방 무르므로 냉동 보관하거나 잼, 청으로 가공해 두면 좋습니다.